한화생명, 암 경험청년 위한 회복 축제 개최

시간 입력 2025-11-26 10:28:25 시간 수정 2025-11-26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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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오는 ‘위 케어 리셋데이’…누적 250명 참여

(오른쪽부터)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 암경험청년 3명, 이민혁 대한암협회장이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열린 암 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암 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암 경험청년 2기 크루를 비롯해 이민혁 대한암협회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 해 동안 서로의 삶을 지지하며 활동해온 크루들의 수료식, 우수 크루 시상식, 의료진 토크 세션, 음악·낭독 공연 등이 이어져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2023년부터 대한암협회 및 의료진과 함께 청년 암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위 케어(WE CARE)’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치료 단계의 지원을 넘어, 암 이후 찾아오는 고립·불안·정서적 공백을 채우기 위한 ‘회복 커뮤니티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국 각지의 청년들은 운동·마음 돌봄·공감 모임·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을 되찾아왔다. 의료진과 전문가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사회복귀 의지와 일상 회복 수준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WE CARE 2기에는 전국 24개 크루가 참여해 러닝·플로깅, 뮤지컬 리딩, 사회공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3년 시작 이후 47개 크루 250여명 참여로, 한화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청년 암 경험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회복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청년 암 경험자에게 치료 이후의 공백기는 더 큰 도전”이라며, “WE CARE는 다시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해주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을 연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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