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 3분기 영업이익 1035억원…전년比 9.4% 감소

시간 입력 2025-10-31 17:04:53 시간 수정 2025-10-31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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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조8265억원…전년比 5.2% 감소

현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1143억원과 비교하면 9.4% 감소했다.

매출은 7조82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조2569억원)와 비교해 5.2% 줄었다. 순이익은 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 늘었다. 

3분기 누적수주는 26조1163억원으로, 연간 목표 31조1000억원의 83.9%를 달성했다. 현대건설 측은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와 인천 제물포역 도심공공복합 사업 등 경쟁 우위 중심의 사업지를 확보함으로써 수주잔고 96조400억원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290억원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52.4%, 부채비율은 170.9%다.

현대건설은 페르미 아메리카와 기본 설계 계약을 체결한 미국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팰리세이즈 소형모듈원자로(SMR) 최초호기 건설 프로젝트 등 글로벌 원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품질 중심 수주 전략과 철저한 원가관리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대형원전․SMR 등 에너지 혁신 전략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해 글로벌 톱티어 건설사의 지위를 공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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