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말 연체율 0.79%…업권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25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401억원) 대비 6.1%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28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Boutique’와 ‘알파벳카드’ 등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우량 회원 중심 회원수 증가와 함께 신용판매취급액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3%, 누적으로는 6.2% 증가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업권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세전이익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건전성 지표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79%로 직전 분기(0.70%)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카드업계의 연체율이 평균적으로 1%대를 훌쩍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는 건전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0.79% 연체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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