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3분기 누적 순익 4973억원…전년 대비 6.4%↓

시간 입력 2025-10-28 17:40:23 시간 수정 2025-10-28 1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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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된 0.93%

<사진=연합뉴스>

삼성카드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973억원으로, 전년 동기(5315억원)보다 6.4%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659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1617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취급고는 45조6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8.5% 증가한 45조5143억원이다. 우량 회원 확대와 선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함에 따라 총 취급고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1조235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27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161억원이다.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직전 분기 대비 0.05%p 하락한 0.93%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하며 순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4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카드는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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