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서울 개최

시간 입력 2025-10-28 13:55:12 시간 수정 2025-10-28 1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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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기 관련 동향 논의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에서 헤드위지 뉴엔 IBFed 사무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앤써니 오슬러 IBFed 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2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BFed는 글로벌 금융 현안과 규제 변화에 대응하고 은행산업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010년 1월 1일 IBFed에 가입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이사회 등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왔다.

이번 이사회에는 엔써니 오슬러 IBFed 의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남아공, 중국, 한국 등 12개국 은행협회 대표 및 고위인사 25명이 참석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기 관련 국제동향, IBFed 소속 분과 활동 보고 등을 논의했다.

또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은행협회 대표단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 관계자 등과 한국의 지표금리 전환 및 KOFR 활성화 추진 현황, 국내 보이스피싱 사례 및 대응방안, 국내 금융데이터 인프라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9일에는 토스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주요국 은행협회 대표단을 초대해 귀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우리 은행산업을 널리 알리는 한편,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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