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위한 ‘쿵야싱싱체크카드’ 출시

시간 입력 2025-06-17 10:57:39 시간 수정 2025-06-17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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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결제 시 15% 적립…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

NH농협카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특화카드인 ‘쿵야싱싱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특화카드인 ‘쿵야싱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NH농협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등과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NH농협카드는 쿵야싱싱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자 결제금액의 15%를 적립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담았다. 해당 혜택은 전통시장 등록 가맹점(국세청 기준)에서 카드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더불어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를 NH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기본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충족 시에는 생활 영역에서의 0.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영역에는 △쇼핑 △편의점·잡화 △영화 △커피·제과 △해외 등이 포함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고,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해 행운(초럭키)과 행복(초해피)이 가득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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