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산업엑스포’서 첨단 기술 기반 전기 안전 관리 역량 선봬

시간 입력 2025-06-11 17:48:13 시간 수정 2025-06-11 1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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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통합 관리 시스템 등 집중 소개

11~13일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마련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시 부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 설비·전력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첨단 기술과 안전 전략을 선보인다.

전기안전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전기산업엑스포에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원자력 산업 등 관련 업체 110개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KESCO’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미래 에너지 안전 전략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또 ESS(에너지저장장치)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주요 업무와 안전 요령을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의 고민을 덜기 위해 채용 관련 Q&A도 진행한다. 실제 최근 입사한 직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면서 구직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기 안전 관리는 필수다”며 “앞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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