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물가 상황 점검회의’ 개최

한국은행 본원 전경. <사진=한국은행>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한 달새 더 커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낮은 수요압력의 영향이 반영되며 올 하반기 물가가 1%대 후반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4일 오전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9%) 이후 5개월 만의 1%대 상승률이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월 대비 0.1%p(포인트) 내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7% 하락했으며, 4월(-1.5%)보다 낙폭이 커졌다. 농산물 출하 확대 및 정부 할인지원 행사 등의 진행된 영향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에 석유류 가격 역시 2.3% 가량 내리며 4월(-1.7%) 대비 큰 낙폭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웅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로 낮아졌는데, 이는 농산물 및 석유류가격의 하락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해서는 “5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석유류가격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근원물가의 오름폭도 축소됐다”며 “6월에는 지난해 농산물‧석유류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이 소폭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유가 하락과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이 커지며 1%대 후반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환율‧유가 변동성, 여름철 기상여건 변화 등 리스크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는 만큼 향후 물가 흐름을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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