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10~11월 중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오픈… ‘대규모점포’ 등록 완료

시간 입력 2025-05-30 07:00:00 시간 수정 2025-05-29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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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 대규모점포 등록…개점 위한 법적절차 마무리
스타필드 축소판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 첫 선…‘힐스테이트 더 운정’에 들어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성공에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비 45.0% 증가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이 대규모점포 등록을 완료했다.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빌리지가 개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기존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의 성공에 힘입어 스타필드빌리지로 스타필드 브랜드를 확대했다.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의 대규모점포 등록을 완료하면서, 오는 10~11월 중 오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이 지난 5월 26일 대규모점포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개점을 위한 법적절차를 모두 마무리지었다.

대규모점포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연접된 건물 안에 하나 또는 여러 개로 나눠 설치되는 매장이다.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은 건축허가를 받은 이후 영업개시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스타필드빌리지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상업시설(1층~4층)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에 ‘스타필드빌리지 가양’, 경남 진주시에 ‘스타필드빌리지 진주’ 개발이 각각 추진되고 있다.

스타필드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기존 스타필드 성공에 힘입어 브랜드를 확대했다. 스타필드빌리지는 1만평 안팎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개발된다. 규모가 작은 상권에서도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기존의 스타필드가 대규모 공간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근교는 물론 원거리에서 찾아오는 가족 고객들을 타깃으로 했다면 스타필드빌리지는 규모와 대상과 콘텐츠 구성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스타필드빌리지는 인근의 도보 이용 고객을 타깃으로 지역 상권의 대표 커뮤니티형 상업시설로 지역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및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 교류에 초점을 둔 지역 밀착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브랜드 성공에 힘입어 연이어 영업손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73억원으로 전년(946억원)비 45.0%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00억원으로 전년동기(3757억원) 대비 14.4% 증가했다. 특히, 2023년말 결손금 206억원에서 지난해말 이익잉여금 161억원을 기록하며 결손금도 털어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오는 10~11월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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