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와 신사업 투자 확대 병행
조정래(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사장과 참석자들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조정래 미래성장 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사업 1분기 경영성과 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거시경제 변동성에 대응해 올해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회사별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Fast Follower 전략만으로는 뒤늦게 글로벌 사업을 시작한 농협금융이 선도 금융그룹과의 격차 축소에 한계가 있다”며 “First Mover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과 투자 기회를 발굴,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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