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패스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시간 입력 2025-05-07 10:30:05 시간 수정 2025-05-07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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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드로잉·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활용…차별화 디자인 인정

BC카드가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BC카드>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레드닷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콘셉트 및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BC카드의 자체 카드 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로카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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