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기동 재개발사업지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심정지

시간 입력 2025-03-14 15:33:05 시간 수정 2025-03-14 15: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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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35분경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센트’ 공사 현장에서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2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과정에서 건물 상태를 점검하던 50대 근로자가 매물됐고 굴삭기 기사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 측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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