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거리 10% 이상 감축 시 보험료 5% 할인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연간 주행거리가 감소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특약에 가입하고 보험가입 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주행거리를 10% 이상 줄일 경우 보험계약 종료 시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보험료를 5% 환급받을 수 있다. 판매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 11일부터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마일리지 감축 할인 특약은 자동차 운행량 감소를 유도해 사회·환경적 가치 생성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ESG 경영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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