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저소득층 아동 교육 위해 전산장비 1504대 기부

시간 입력 2025-03-11 09:58:31 시간 수정 2025-03-11 09:58:31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교육 활용 가능한 PC 및 노트북 등 전달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산장비 기증식에 참석한 이문구(왼쪽)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이상선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 총 1504대의 전산장비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동양생명이 기부한 전산장비는 PC 859대와 모니터 588대 그리고 노트북 57대다. 사내에서 더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학습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기기들이다.

이 전산장비는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복지센터로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