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2월 선박 수주 점유율 14%…중국은 65%로 1위  

시간 입력 2025-03-07 14:41:14 시간 수정 2025-03-07 1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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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업계의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이 14%에 그쳤다. 반면 중국은 65%로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2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207만CGT(50척)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541만CGT)와 비교해 62%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9만CGT(7척, 14%), 중국은 135만CGT(37척, 65%)를 수주했다.

1~2월 전 세계 누계 수주는 384만CGT(123척)로 전년 동기 1111만CGT(477척) 대비 65% 감소했다. 이중 한국은 122만CGT(21척, 32%), 중국은 185만CGT(74척, 48%)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65%,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294만CGT 감소한 1억5634만CGT로 한국이 3667만CGT(23%), 중국이 9075만CGT(5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한국은 271만CGT 감소, 중국은 2354만CGT 증가했다.

2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8.36으로 1월(189.38)보다 1.02 떨어진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181.39)에 비해 4%, 2021년 2월(128.43)보다는 47% 상승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56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7500만달러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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