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산업 이미지 제고·일반 대중으로부터의 신뢰 회복 등 논의

한국RC협의회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 및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RC협의회는 올해 첫 이사회이자 ‘제26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RC협의회는 국내 화학 산업의 환경 안전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협의체로,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이번 총회는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DL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화학 기업 대표와 환경 안전 지속가능 경영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화학 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일반 대중으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환경과 안전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종경 RC협의회 회장은 “회원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학 업계에서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RC 이행 수준 제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 강화, 회원사 정보 전달 활성화 등의 요청이 있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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