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전년보다 3배 이상”

시간 입력 2025-01-13 09:36:23 시간 수정 2025-01-13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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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라이프플래닛 리부트’ 수립…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플)은 2024년 실적 마감 결과 연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교보라플의 지난해 실적은 신계약 월납 환산 보험료 기준, 202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교보라플은 지난해 김영석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사업 전략인 ‘라이프플래닛 리부트’을 수립했다. 그 결과 보장성 보험 판매가 증가했고 건당 보험료도 전년 대비 40% 이상 높아졌다.

교보라플의 지난해 누적 보험계약 유지율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13회차 기준 92%를 달성했다. 고객의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 효력이 상실되는 보험의 비율도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효율을 개선하고, 제휴 채널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이 교보라플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옴니채널을 통해 고객의 보험 가입 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트렌드를 맞춰 적시에 출시한 치매간병보험 인기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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