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디자인 2024'에서 AI '익시' 체험존 선보여…SM 버추얼 아티스트와 촬영

시간 입력 2024-10-18 12:49:13 시간 수정 2024-10-18 1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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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 협업한 AI 포토부스와 프롬프트 캠페인 진행
관람객들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경험 제공

‘서울디자인 2024’를 찾은 외국인들이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 U+>

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2024’는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디자인 행사에서 AI 기술 익시를 활용한 ‘익시 포토부스’와 ‘AI 프롬프트’로 구성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익시 포토부스’는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콘셉트에 맞는 AI 사진을 만들어주는 포토부스이다. 서울 디자인 축제의 홍보대사인 SM엔터테이먼트의 버츄얼 아트스트인 ‘나이비스’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고객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나이비스 콘셉트로 변환된 AI 프로필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AI 프롬프트 캠페인’도 전시했다. 고객이 캠페인 보드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AI 프롬프트 웹사이트에 진입할 수 있다. 이후 AI가 그린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서울디자인 2024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이비스 포토부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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