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에이치 아이 플랜터’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시간 입력 2024-07-12 10:33:37 시간 수정 2024-07-12 1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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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에이치 아이 플랜터.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에이치 아이 플랜터’가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그린 제품‧그래픽, 디자인‧패키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치 아이 플랜터는 콘크리트를 3D 프린팅 기술로 출력한 식재용 구조물이다. 도서관 앞에 배치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을 넓히길 바라는 눈을 형상화했다.

또 콘크리트를 소재로 곡선을 표현했으며, 3D 프린팅 기술과 친환경 소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조경 구조물을 제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하고 인상적인 조경 공간을 제공해 주거문화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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