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 소상공인∙청년작가 브랜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입점 및 판매 지원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4년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100평 규모의 이벤트 플라자에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소상공인과 소기업, 청년작가 대상 입점사 모집 공모를 통해 71개의 우리나라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후 임대료와 입점수수료, 판매대행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리빙 △패션 △문구 △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590개 이상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본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의 상품이 모이고 소비자와 연결되는 물류허브를 콘셉트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카카오페이의 ESG 가치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에 더해 온라인까지 판로 지원을 전면 확장한 만큼 우리나라 소상공인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며 오래오래 함께 가는 이로운 금융으로서의 ESG 비전을 향해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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