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개발

시간 입력 2024-06-07 10:36:28 시간 수정 2024-06-07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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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개발 파트너사와 개발한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 7일 밝혔다.

이번 보안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망분리(VPN)에 더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를 갖추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을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졌으나, 이와 동시에 해킹을 통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이러한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결과물로, 입주민들이 하늘채 홈IoT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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