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집씨통 캠페인.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진행하는 숲가꾸기 활동으로,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기른 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집씨통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도입해 ESG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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