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혹서기 대비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시간 입력 2024-06-04 11:27:57 시간 수정 2024-06-04 11: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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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혹서기 대비 식염 포도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혹서기 대비 경영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혹서기를 대비한 휴게시설 점검과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HDC 고드름 캠페인’ 운영관리 기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 대표는 마감 작업 근로자의 작업 안전성 확보 여부와 소규모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현장 일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 대표는 “마감 공종의 현장은 소규모의 옥외작업이 많아, 혹서기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며 “고위험 직종 등에 대해서는 안전한 작업 환경이 이뤄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와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등을 점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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