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이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현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 측은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0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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