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후원금 5000만원 전달…“지역 나눔 활동 지속”

정영광 에쓰오일 부문장(맨앞줄 가운데)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린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에쓰오일 임직원과 마포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삼동보이스타운의 환경 개선을 위해 계단,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에 캐릭터와 자연 이미지를 시공했다.
삼동보이스타운은 1952년 설립된 아동생활시설이다. 에쓰오일은 2023년 투자 계약을 체결한 친환경 페인트 벤처 회사 이유씨엔씨와 함께 지난 4월 삼동보이스타운에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해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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