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은 성금 일부를 ‘도시놀이터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 ‘헬로 드림’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은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새단장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내 8곳의 어린이공원을 새로 조성했다.
‘헬로 드림’은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은주 상무는 “경제상황이 어려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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