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바디프랜드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이 5번째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로 첫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 ‘W냉온정수기’와 안마의자 ‘퀀텀’으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퀀텀’으로 또다시 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안마의자 ‘더파라오 O2’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8년 연속 CES에 참가해 안마의자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디프랜드 고유의 마사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척추 스트레칭 및 PEMF 자기장을 통한 마사지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과 7가지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신개념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독립된 다리 마사지부로 코어 근육의 자극이 가능한 로보 제품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 등이 있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4 스포츠앤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신제품 ‘팬텀 네오’는 내년 1월 개최하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는 종합 헬스케어 로보으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로 CES 혁신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기업은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이자 유일무이하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혁신적인 헬스케어 신제품들을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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