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날 기준 HANARO Fn조선해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2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1년이 안 되는 시점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HANARO 조선해운 ETF는 대한민국 조선업과 해운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국내 조선 및 해상 운수 관련 종목 중에서도 선정 기준에 적합한 상위 15개 기업에 투자하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추종한다.
이 ETF는 국내 상장된 조선해운업 관련 ETF 중 조선업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최근 국내 조선업 5개 업체가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이면서 HANARO 조선해운 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일 기준 HANARO 조선해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58%, 6개월 수익률은 17.72%로 나타났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성장에 함께하고 싶다면 조선업 투자 비중이 높은 HANARO 조선해운 ETF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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