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TS ‘마블’에 미션카드 서비스 오픈

시간 입력 2023-06-05 10:17:04 시간 수정 2023-06-05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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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KB증권은 고객이 손쉽고 흥미롭게 자산을 모을 수 있는 ‘KB 마블(M-able) 미션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션카드 서비스는 오픈뱅킹을 통한 충전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마블 미니(M-able mini)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산 증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KB 마블에도 오픈했다.

이번 오픈한 ‘마블 미션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및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계좌에서 ‘자금모으기’가 가능하며 각 계좌의 특징 및 목적 자금에 따라 디자인돼 있다.

KB증권은 CMA(자산관리계좌) 거래 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금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MA 화면도 개편했다. 어려운 메뉴명은 직관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메뉴명으로 개편하고 메뉴 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동선을 추가했다. 또 CMA 계좌 유형별 특성에 맞는 잔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My CMA’ 화면에서는 체크카드 결제 및 생활비 자동이체 등록이 가능하고 계좌 별명을 설정해서 자금 목적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익금 안내를 시각화한 ‘한 달 동안 모은 수익금’(CMA 발행어음형, MMW형만 제공) 기능을 통해 고객이 받는 수익금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고객중심, 고객편의, 고객니즈 충족을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 및 개선을 지속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이용하고 싶은 플랫폼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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