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래에셋운용 존속기한형 회사채 ETF 2종목 23일 상장

시간 입력 2023-03-21 16:38:17 시간 수정 2023-03-21 16:38:1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ETF 2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존속기한형 ETF는 편입채권의 중도 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 보유를 지향함에 따라 ETF 존속기한까지 보유시 투자시점의 YTM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기간 중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예측 가능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 상품의 존속기한은 각각 2024년 4월과 2025년 10월로 잔존만기가 3년 미만이다.

단,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의 특성상 투자시점별 YTM은 상이할 수 있으며,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실현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 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YTM과 달라질 수 있다. 또 ETF 존속기한과 편입 채권의 만기가 불일치해 운용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액티브 ETF 특성상 운용능력에 따라 ETF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또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