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ETF 2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존속기한형 ETF는 편입채권의 중도 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 보유를 지향함에 따라 ETF 존속기한까지 보유시 투자시점의 YTM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기간 중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예측 가능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 상품의 존속기한은 각각 2024년 4월과 2025년 10월로 잔존만기가 3년 미만이다.
단,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의 특성상 투자시점별 YTM은 상이할 수 있으며,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실현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 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YTM과 달라질 수 있다. 또 ETF 존속기한과 편입 채권의 만기가 불일치해 운용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액티브 ETF 특성상 운용능력에 따라 ETF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또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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