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우간다 현지연수 프로그램 성료

시간 입력 2022-11-30 16:50:31 시간 수정 2022-11-30 16: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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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에서 연수생들이 금융시스템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현재 우간다에 설립·운영 중인 총 18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90명이 참석했다.

최근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회원 및 자산 규모가 성장하면서 지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졌기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들이 전산화된 금융시스템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우간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신뢰성 또한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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