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산업부, 미래재난 대비 ‘재난안전워크숍’ 개최

시간 입력 2022-11-30 17:52:48 시간 수정 2022-11-30 1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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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 워크숍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부 주최, 한수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이란 주제로 열렸다.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관련 정보 교류 및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과 대비전략 특강 등을 진행했다.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대응 사례 정보교류 및 미래재난 예측·대비 특강으로 재난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도 “각 기관이 서로의 재난안전 수준을 살펴보고 더 나은 재난대비 전략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재난 대응 우수 사례를 잘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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