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솔버톤 본선 개최…토론 문화 새 지평 열어

입력 2022-11-28 16:15:16 수정 2022-11-28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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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인재니움에서 열린 솔버톤 대회에서 참가 대학(원)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인 ‘KB솔버톤’ 대회의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16강 본선 진출자 64명 대학(원)생이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한국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등 KB 경영 현안에 대해 150분간의 열띤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과 경청, 집단지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2박 3일간의 KB 솔버톤 본선 일정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KB솔버톤 대회에 참가해주시고 저희에게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서는 ‘KB를 경영하라’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현직 KB금융 CEO와 가상의 대학생 CEO들간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세부적으로 최근 금융시장의 이슈와 글로벌 트렌드인 ESG를 중심으로 플랫폼 전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후금융 및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특별팀은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를 소개하며 한류와 금융의 연계 방안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도시락 오찬에서도 윤종규 회장은 대학생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윤종규 회장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KB금융의 현안에 대해 열성적으로 답변하는 한편 스트레스 관리법, 슬럼프 극복법 등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함께 건넸다.

KB금융 측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금융회사가 국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의 활용이 선행돼야 한다는 가치 하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경영 판단과 의사 결정이 이 같은 ‘토론’에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의 토론문화가 더 나은 해결책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솔버톤’의 방식으로 진화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강 진출 팀은 혜자(성균관대), 리바리(한양대), 투모로우(홍익대), 파이클(서울대), KBJG(한국외국어대), 황금나침반(전북대), 성대한 KB(성균관대), White Hat(고려대) 등이다.

8강은 오는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은 12월 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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