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신작 3종 사전 예약부터 해외에서 호조

애니팡 IP 기반 신작 3종 이미지. <출처=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이 해외 시장에서 사전 예약 단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애니팡 코인즈’ 등 연말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3종이 별도 마케팅 없이 해외에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각 ‘애니팡4’와 ‘애니팡 터치’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는 국내 인기 모바일 퍼즐 게임사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해외형 위믹스 버전 게임이다.

회사 측은 이들 신작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대외커뮤니케이션 부문 이사는 “위믹스 기반 게임은 해외 전용이라는 점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캐주얼 게임 호응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게임들은 일정대로 개발해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의 신작 3종은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12월부터 순차 출시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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