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친환경 전환, 품질혁신 공로

시간 입력 2022-11-23 18:06:25 시간 수정 2022-11-23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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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3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까지 제48회를 맞이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또는 우수기업에게 포상하는 행사로 1975년 처음 국가품질상 정부 포상제도가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내빈 20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수상으로는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 29점 등 총 402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여기서 동서발전은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 △가치체계 재정립을 통한 에너지 혁신성장 추진 △품질혁신활동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정보보안 고도화로 고품질 정보시스템 확보 등 다양한 품질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더불어 상생의 품질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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