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생 경영’ 앞장선다…협력사 생산성 개선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간 입력 2022-11-23 14:12:17 시간 수정 2022-11-23 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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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회 워크숍’ 개최…상생 방안 모색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자동화 시스템 구축 지원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 <사진=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선다

LG전자는 22일 경기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 전무 등 경영진들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DX와 품질·고객 가치 경영, 안전 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우수 협력사 12곳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조 사장은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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