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1647억원 규모 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시간 입력 2022-11-21 14:44:58 시간 수정 2022-11-21 14: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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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일반산단 내 110MW급 왕신 연료 전지 발전 설비 건설

LS일렉트릭 본사.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경북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 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LS일렉트릭은 경주클린에너지로부터 왕신 연료 전지 발전 설비 건설 공사를 이달 18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의 계약금은 1647억원이다. 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LS일렉트릭의 매출액 2조6683억원의 6.17%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착공지시서(NTP) 수령 후 39개월이다. 다만 현재 NTP 수령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LS일렉트릭은 “향후 NTP 수령 후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진행 과정에서 계약금 및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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