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PEC 합동각료회의서 지속가능 성장·재연결·무역 논의

입력 2022-11-18 16:57:10 수정 2022-11-18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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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17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성장, 지속가능한 지역 재연결, 지속가능한 무역·투자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3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에는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태국의 돈 쁘라맛위나이 부총리 겸 외교장관, 주린 락싸나위싯 부총리 겸 상무장관이 주재해 개최됐으며, 미국·캐나다·중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호주 등 APEC 21개국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개방, 연결, 균형(Open, Connect, Balance)’이라는 주제로 ‘균형·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1세션)’, ‘지역 재연결(2세션)’, ‘개방·지속가능한 무역·투자(3세션)’를 각각 주제로 설정해 회원국간 협력을 논했다.

이 자리에서 이도훈 차관은  △안정적·탄력적인 아태지역 글로벌 공급망 구축 △아태지역자유무역지대(FTAAP) 논의 동참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이행 등을 제시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세션에서 경제회복과 복합위기 대응 속 무역·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자무역체제 복원 △디지털 전환 대응 △기후변화 대응 관련 무역투자 역할강화를 각각 제시했다.

이번 APEC 합동각료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됐다. 산업부는 “팬데믹 시기 개방, 연결, 균형을 위한 APEC의 미래방향을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APEC 창설 주도국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돈 쁘라맛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APEC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방콕 목표(BGC, 바이오·순환·녹색 경제에 관한 방콕 목표)’ 문안이 지난 16일 합의돼,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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