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RT 수서역에서 SR,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GKL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혁신추진그룹 관계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SR>
SRT 운영사 SR(사장 이종국)이 지난 17일 여가산업 혁신추진그룹 회원사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 및 인권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RT 수서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R 및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GKL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혁신추진그룹이 참석했다.
혁신그룹은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를 위한 협력과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공동선언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이슈 공동 대응 △사회적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공정과 청렴 가치를 바탕으로한 ESG 경영문화 확산 및 이행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때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란 주제의 인권존중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종국 SR 대표는 “이번 ESG경영 공동 선언을 통해 4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며 “각 기관이 함께 해결할 협력 과제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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