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부터 멕시코까지”… aT, 세계 7개국과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 마쳐

시간 입력 2022-11-15 18:05:40 시간 수정 2022-11-15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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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음식의 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호주, 캐나다 7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2022년 하반기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LH의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는 시장조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시장개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며, 이번 하반기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수출업체와 7개국 현지 바이어 66개 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159건, 940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장인식 aT 해외사업처장은 “국내 수출업체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만져보고 시식해보는 생생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사업으로 한국 케이-푸드 수출 신규시장을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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