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대책…열차·인력 추가배치, 소음 최소화

입력 2022-11-15 17:19:36 수정 2022-11-15 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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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공동 사옥의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나희승)가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열차와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오는 17일 진행될 수능을 대비하고자, 이날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을 실시하고 수험생의 원활한 수험장 이동 및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레일은 열차 운행은 첫 열차 운행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의 열차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정시 운행, 비상 수송을 대비할 계획이다.

또 비상시 즉각적인 열차 투입이 가능하도록 수도권 KTX차량기지(고양시), 청량리역, 충북 오송역에 KTX 열차를 각 1대씩 배치하고 전국의 각 지역에 일반열차 7대를 비상 대기시킨다.

시험장과 응시자 수가 몰리는 수도권, 부산의 경우 해당 지역 전철차량기지 등 10곳에 전동열차 15대를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전철에 응급조치 요원 48명을 동승시켜 운행 중 발생할 수도 있는 응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 31개 주요 전철역에는 차량 고장에 대비한 기동정비 인력 43명이 배치된다.

이외 코레일은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경적을 제한하고 서행 운전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근주 코레일 수송운영처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운행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도 “그동안 수능을 위해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이 안심하고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9일부터 7일간 수도권전철 등 전국 선로의 안전점검을 마친 바 있다. 시험장과 가까운 선로의 경우 수능 전날 야간부터 수능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보수작업을 일시 중지하기로 정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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