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3분기 영업익 213억…전년比 47%↓

입력 2022-11-15 11:28:57 수정 2022-11-15 1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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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24억…전분기 대비 6.1% 증가
4분기부터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글로벌 서비스 확대

그라비티 본사 전경. <출처=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올해 3분기 매출 102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47.0% 급감했다.

PC온라인 부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는데, 대만과 태국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모바일 부분 매출은 지난 9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4분기 전 세계에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11월 15일(미국 서부 시 기준)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북미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그라비티에서 개발한 타이틀로 횡스크롤 플레이와 논타겟팅 전투 방식이 돋보이며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플레이 가능하다. 이달 3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다.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에 돌입한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올 4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는 베트남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내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P2E 시스템을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어링 머지’는 내년 3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20주년 오프라인 행사 성료, 트릴로지 타이틀 2종 론칭 등을 통해 올해 3분기에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며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국내·외 다양한 타이틀의 서비스 지역 확대 등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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