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 나서…“공급망 경쟁력 강화”

입력 2022-11-07 18:29:31 수정 2022-11-07 1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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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 보안 워크숍’ 개최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서 보안 역량 고도화”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열린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 보안 워크숍 2022’. <사진=LG전자>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는 LG전자가 협력 업체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LG전자는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 보안 워크숍 2022’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LG전자 협력사 약 50곳을 비롯해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국장, 심재홍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 강은성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교수, 엄위상 LG전자 엄위상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IT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협력사가 사이버 보안 경쟁력을 갖춰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강화 방안과 상생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국장은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심 단장은 공급망 공격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이버 위협을 주제로 발표했고, 강 교수는 글로벌 보안 규제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LG전자는 자동차 분야 국제 기준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소프트웨어(SW) 개발을 비롯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자사 표준 보안 개발 프로세스 ‘LG SDL’을 소개했다. 또 자체 개발한 사이버 보안 진단 도구 및 오픈 소스 관리 도구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는 협력사들이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의 사이버 보안 역량이 강화되면 LG전자의 공급망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엄 소장은 “파트너사와 LG전자 간의 공급망 보안을 더 강화하기 위해 SW 개발을 비롯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에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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