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주방·세탁 공간 등서 스마트싱스 활용 가치 경험
“공유 주거 기반 진화된 스마트 주거 트렌드 느낄 것”
삼성전자가 MZ 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기반한 공유 주거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함께 서울 성수동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체험 공간은 성수동의 명소이자 복합 문화 공간인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개인 공간과 공유 공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유 주택에서 스마트싱스의 활용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Z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따로 또 같이하는 일상‘을 가능케 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
방문 고객들은 거실·주방·세탁 공간 등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신 ‘갤럭시’ 기기, ‘비스포크’ 가전,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공유 주거에 최적화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소셜 모임 ‘성수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성수 와이너리는 소믈리에가 인기 있는 와인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로 추천 받은 와인 페어링 메뉴를 함께 시식할 수 있는 행사다.
이 외에도 방문 인증, 소문내기 등의 행사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공유 주거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이 한층 진화한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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