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서 국산 쌀 가공·이용 확대방안 논의

시간 입력 2022-11-04 17:10:20 시간 수정 2022-11-04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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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최한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의 모습.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4일 ‘쌀 이용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국산 쌀 가공·이용 확대를 위한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와 관련 논의를 가졌다.

aT에 따르면 쌀 소비는 국민 식생활 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하는 반면,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6400만달러(2332억5051만원)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수치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이번 토론회로 전문가들과 우리 쌀 산업의 성장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국산 쌀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도 쌀 가격 안정과 다양한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춘진 사장은 이날 토론회 참석 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연 ‘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 및 도농간 교류 확대,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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