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자활복지개발원과 ‘지역 자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2-11-02 18:05:15 시간 수정 2022-11-02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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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산 GKL 사장(왼쪽)과 배완복 한국자활복지원 원장대행(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2일 서울 강남구 GKL 본사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대행 배완복)과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GKL은 출장 세차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고객 의전용 및 업무용 차량의 세차를 의뢰할 계획이다. 

출장세차는 반컵의 물만 사용하는 초절수 세차로 오·폐수 발생이 적은 친환경 방식이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자활기업과 계약을 맺고 본사 및 3개 영업장에서 매달 300kg 정도 배출되는 커피 박(찌꺼기)을 친환경 벽돌로 만들어 2023년 1월 개장 예정인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 화단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재생과 취약계층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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