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10일 북미 출격

시간 입력 2022-11-02 15:22:33 시간 수정 2022-11-02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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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오는 10일(현지시각)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북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출시를 확정했으며,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북미게임 시장이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만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됐다.

특히 ‘크로니클’은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크로니클’이 자동 플레이와 성장 위주의 국내 여타 MMORPG와 구분되는 차이점인 동시에, 북미 시장 유저들에게 어필할 매력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북미는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 한국 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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