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부터 카페까지”…포스코건설, 단지 안에 ‘녹색’ 입힌다

입력 2022-10-30 07:00:05 수정 2022-10-28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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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 선봬
‘그린라이프’ 아파트 공급…내년 분양단지부터 순차 적용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웨이브타입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카페에까지 ‘녹색’을 입히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그린라이프’ 콘셉트와 연계해 자연과 가장 가깝게 생활하는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친환경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디자인이 적용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과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이 그린라이프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식물원카페는 내년 분양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은 지반이 물결치는 형태로,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건물의 경사면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계단식 북카페로 조성됐다. 경사면을 따라 형성된 외부 스텝가든은 석재·목재·조경이 어우러졌다. 지상의 조경공간과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지붕층에 다다라 루프탑가든에서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또 경사면 하부는 어린이 놀이데크로 구성해 비가와도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안과 밖을 연결하고, 지하 선큰은 운동시설과 연계해 퍼팅그린·암벽등반·휴게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 원예공간 내부.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도 공개했다. 조경공간이 주로 외곽지역에 있었다면, 플랜트리움은 단지의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플랜트리움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조성돼 있고 여행 또는 출장시 반려식물을 맡길 수 있는 식물호텔과 병원을 설치했다.

또 포스코건설은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정원 같은 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도 공개한 바 있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인 공간이다. 자연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바이오필릭 주차장은 지하 1층에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갖춰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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