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대한민국 안전대상’서 우수기업 부문 대통령상 수상

시간 입력 2022-10-27 15:48:58 시간 수정 2022-10-27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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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방청이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7일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이날 소방청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 처음 시작한 상으로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남동발전은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과 운영이 이번 수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으로는 경영진이 고위험 작업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인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KOEN Safety 365’ 모바일웹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소방 안전의 경우 지속적으로 안전예산에 투자해 소방시설 및 각종 기계·전기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했다. 남동발전의 전체 발전소는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소방차·구급차·응급구조사가 상시 출동할 수 있는 통합방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방・안전시설의 투자, 개선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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