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NFT 플랫폼 ‘하바’와 업무협약…“멀티체인 서비스 확장”

시간 입력 2022-10-19 17:51:37 시간 수정 2022-10-19 1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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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오플라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인터체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하바와 상호 기술 교류 및 공동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기술 및 서비스 관련 정보 교류 외 비즈니스 공동파트너로 활약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모두 다양한 체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네오핀은 현재 지원 중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트론 체인에서 나아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폴리곤, 코스모스 등 다수 체인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하바는 게임, 아트, 소셜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체인에 관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하바를 통해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 교환도 가능하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다양한 체인 지원이라는 각 사의 방향성이 동일한 만큼, 기술 노하우를 다방면으로 교류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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